오랜만의 한우 섭취

간만에 위장에 기름칠하기위해 방문한 한우 구이 전문점
철마에 있는 본가라는 곳이다.
항상 한우먹을때는 이곳을 방문한다.
밑반찬도 좋고 고기도 좋고 다만 위치가 좀 외져서 전화가 잘 안터진다 ㄷㄷㄷ


오늘 처음본 음식
감자인지 고구마인지 정체가 불분명하다!?


밑반찬 중 가장 좋아하는 샐러드
드레싱이 굉장히 특이했다.
마늘인지 생강인지가 들어가서 보기와 다르게 매웠다.


옥수수
찰기가 많고 달지 않게 삶아서 식전에 먹기 딱 좋다.

이 외에도 생간이랑 천엽 같은게 나왔지만 별로 안좋아해서 먹지는 않았다.
서비스로 나온 육회는 정신차리고보니 빈접시 -0-;;


오늘의 메인 꽃살과 갈비살
가격이 ㅎㄷㄷ하지만 오랜만이니 열심히 먹어야지
원래는 꽃살만 시키려고 했는데 왠지 갈비살이 땡겨서 조금 시켜봤다.
역시 꽃살만 시켰어야 했어...
꽃살 진짜 맛있다..!


꽃살
역시 핏기가 살짝 남아있는 상태가 좋다.


배터지게 먹고 왔는데 사진보니 또 먹고싶네...˃̣̣̥᷄⌓˂̣̣̥᷅


조금 부족한듯 하여 추가한 안창살
안창살은 서울에서 자주 갔었던 조개구이집에서 세트로 먹던 부위라 조개구이가 생각난다.


식사는 된장찌개
냉면이 먹고싶었으나 비가 오고 날이 쌀쌀해서 밥을 먹었다.
소고기와 두부가 듬뿍 들어가고 담근 된장인건지 된장맛이 엄청 진하고 맛있다!!
다만 간이 좀 짜다 ˃̣̣̥᷄⌓˂̣̣̥᷅



+)
고기먹으면서 곁들였던 소주 한병때문에 공부하로 갔다가 잠만자다가 왔다 (ू˃̣̣̣̣̣̣︿˂̣̣̣̣̣̣ ू)
당분간 알콜 섭취는 자제해야 할듯...


6/14 울산 팬스테이크 ★★★★★

여러 사정들(알바)로 오랜만의 나들이&포스팅
간만의 영화관람과 외식으로 코에 바람 열심히 쐬고 왔다!!

영화 보고 저녁으로 선택한 식당
외식의 경우에 충분히 알아보고 방문해도 실패할 확률이 너무너무 높다.
그런데 오늘은 그냥 지나가다 발견한곳에 문득 방문해보았다.


물병도 내가 좋아하느 스뎅(?)이다!


마침 방문한날이 가오픈이라 서비스로 탄산음료를 준다.
탄산음료 별로 안좋아하지만 일단 공짜라니 마신다 ㅋㅋ


먼저 나온 스테키가 함유된 볶음밥
달궈진 팬에 나오는데 팬이 엄청나게 뜨거워 보임.
저걸 적절히 자기가 섞어먹어야 되는건가보다.
일단 고기 질이 괜찮다! 등심같아보이는데 부드럽고 육질이 좋음!!


오오!!진리의 고기!
안심 스테이크(1.8만) 이 가격대에 이정도 퀄리티라니!??
말도안되는 퀄리티에 내가 주문했지만 놀랐다


빠질수 없는 단면샷
나오고 한번 뒤집어줬을 뿐인데 끝내주는 미디움레어가 되었다.
아웃백에서 시켜먹던 3만+@보다 훨씬 만족스럽다 -_-;;
뿌려진 통후추도 맛있고 야채도 맛있고
근데 마늘은 맛없네...손질도 덜됬다. 유일한 단점인듯
최근 부산경남쪽 다녀본 맛집중에 첫손에 꼽을정도로 맛있따!!!!!!


이건 그냥한번 시켜본 5천원짜리 웨지감자





진짜 울산 갈 일 있다면 앞으로 꾸준히 이곳만 다녀야겠다 싶을 정도로 맛있었다.
보통 팬스테이크집 가면 다들 저런 퀄리티인가?
트랜스포머 보러 갈때 또 들려야겠다...!!

해물파전 & 들깨칼국수

들깨칼국수라는 존재자체를 모르던 시절이 있었다.
지금 생각해보면 이렇게 맛있는데 이름이 뭔가 싫어서 안먹었었는데 왜 안먹었을까
옛날에 물인줄알고 들깨기름을 마신적이 있는데 그것때문인가보다.

지방에만 있는걸로 파악되는 '시골여행'이라는 식당.
가게이름답게 토속적인 음식들을 판다.

이번에 처음 시켜본 해물파전
예상외로 맛있다....!!
재료를 좋은걸 쓰나보다. 파가 잡내나 비린맛이 없고 깔끔하다^0^


비주얼은 별로인 들깨칼국수
위에 고명은 태극문양인가??
여튼 좋아하는 음식 중 하나.
한국에 유독 매운 면요리가 많은 것 같다. 착각인가?
안맵고 고소해서 좋음

밀면, 만두 + 홍콩반점

밀면을 좋아라 하는데 의외로 부산에 엄청 맛있는 밀면집은 그닥 많지 않다.
오늘은 센텀에서 나름 유명한 것 같아 보이는 신가야밀면을 방문


기본 찬 세팅
무 초절임과 아무 의미 없는 단무지(왜 단무지를 반찬으로 주는지 모르겠다...)
그리고 셀프로 가져다 먹는 육수. 짜고 맛있다(ㅋㅋㅋ)
다만 저 무 초절임이 엄청나게 맛이 없다.
무가 덜익은건지 바람이 든건지 너무너무 떫고 쓴맛이 났다.
진작에 먹어봤더라면 빼달라고 하는게 훨씬 나았을텐데...



흘륭한 비주얼의 물밀면
육수가 굉장히 맛있다!!합격점!
하지만 저 무 초절임이 밀면의 전체 맛을 해친다.
주인이 무를 안먹어본건지 먹어 보고도 저걸 손님상에 냈다면 진짜 양심이 없는듯...



본래 자주가는 밀면집에서는 양념을 빼달라고 해서 안넣어 먹는편인데
처음 방문해본지라 양념 넣은 기본 맛을 느껴보고 싶어서 그냥 먹어보았다.
많이 맵지 않고 섞었을 때 텁텁한 맛도 안나고 안빼고 먹어도 괜찮은 듯



만두도 맛이 괜찮다.
전체적으로 괜찮은 맛이나 저 무 재료 하나가 아쉽다.




저녁은 홍콩반점

태어나서 처음으로 먹어본 짬뽕밥
궁금해서 한번 시켜봤는데 개인적으로는 그냥 짬뽕이 낫다.
왜 먹는지 사실 잘 모르겠음...



홍콩반점에서 제일 맛있다고 생각하는 메뉴
소스를 볶아서 나오는것도 아닌데 차라리 따로 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두번째로 방문해본 지점인데 소스에 들어가는 야채가 지점별로 조금 다른 것 같다.
튀김옷이 바삭하고 타 중국집에 비해 얇아서 맛있다!


다음에는 짬뽕밥보다는 짬뽕을, 짬뽕보다는 짜장면을 시켜야지

부산 2대 팥빙수(?)

부산에서 팥빙수라고 검색만 해도 가장 먼저 나오는 두 곳의 팥빙수 가게를 방문했다.
하루에 걸쳐 모두 방문한건 아니고 기간을 두고 한곳씩 방문했었다.


1. 용호동 할매팥빙수

아주 구석진 곳 주택가에 위치해있다.
근처에 산이 있는지 등산복 차림의 아주머니-할머니 분들이 주 고객층인듯 엄청 많았다.
생활의달인에 나왔다고 하는거 같던데 만드는 과정에서 뭔가 달인의 노하우는 잘 모르겠음

특이한점이라면 얼음-우유-팥 이외에 사과잼(?)이 들어간다.
왠지 직접 만든 비쥬얼에 맛은 잼이라기에는 덜 달고 애플파이에 들어있는 사과맛이 난다.
생각보다 꽤 괜찮고 우유도 듬뿍 넣어주고 팥 자체도 맛깔나는 편.
가격(2,500)도 착하고 동네에 있다면 여름에 자주 방문할 것 같은 맛이다.
(그렇지만 굳이 부산까지 찾아와서 먹을만한 맛은 절대 아닌듯)




2. 남천동 보성녹차팥빙수

이곳 위치도 상당히 외지고 주택가 골목에 있어서 도보로 찾아가기에는 힘들듯 싶다.
가격은 동일(2,500)

처음 팥의 맛을 봤을 땐 꽤 달달하고 부드러우면서 껍질도 걸리적 거리지 않아서 굉장히 맛있게 느껴졌는데
두세숫가락 먹고는 금방 질렸다....
우유도 굉장이 조금 넣어줬고 둘이 하나를 먹었는데도 불구하고 다 못먹을 것 같았다.
어떤 블로그 후기에 '팥에 짠맛이 나서 덜 질리고 녹차가 깔끔하게 마무리해준다' 라고 했는데 짠맛 전혀 못느꼈다;;
녹차의 깔끔한 맛 또한 저 미량의 가루로 느낄 수 있나 싶다.
좀 실망스럽고 2,500원이라도 다음에 또 안갈 것 같다




두 가게 중 굳이 하나를 고르자면 사과잼 팥빙수가 훨씬 맛있었다.
만약 부산에 여행하는 사람이 저 두곳을 방문한다고 한다면 극구 말리고싶다.
저거 외에도 먹을게 얼마나 많은데 굳이 여행까지 와서 힘든 길 찾아와서 저걸 먹어야하나 싶다.



점심으로 먹었던 코스트코 비프커리
12,000정도의 가격인데 둘이서 저거 하나로 배터지게 먹었다.
고기도 엄청나게 들었고 왠만한 커리전문점보다 훨씬 나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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